오늘 알아볼 것은 피부암 초기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관한 정보인데요. 피부암 환자의 수는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어요.
피부암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말로 백인을 비롯한 피부색이 옅고 하얀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는 피부암은 크게 악성 흑색종과 비흑색종으로 분류하며 대부분 눈에 잘 보이라서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가 쉬운 편이며 악성 흑색종을 제외한 비흑색종 피부암은 다른 부위의 암에 비해 전이 확률이 낮아 사망률이 낮은 편이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편평 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악성 흑색종의 세 가지로 나뉘게 돼요.
피부암 원인
1.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흑색종이나 피부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바젝스 증후군, 색소 건피증, 모반 모양 기저세포암 증후군 등이 있다면 흑색종이 좀 더 조기에 발생할 수 있기에 가족 중에 흑색종이나 발생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과거력이 있는 가족이 있으면 주의 깊게 관찰해 보아야 해요.
2. 자외선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요. 그리고, 유전적인 영향도 있어 부모에게 악성 흑색종이 있다면, 자녀에게 악성 흑색종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하얀 피부, 금발, 소아기에 발생한 주근깨를 가진 사람이 피부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3. 전암 병변
암이 발생하기 전까의 전암 병변으로는 대표적으로 지속적인 햇빛, 인공 광원 등의 노출에 의한 광선각화증과 만성적인 일광 노출과 비소, 이온화 방사선에의 노출, 면역 억제,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 등에 의한 보웬병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피부암 초기증상
피부암 초기증상 1. 점
어느 피부암이냐에 따라 피부암 초기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볼록하게 튀어나온 점처럼 생기기도 했고, 불규칙한 경계를 가진 검은 반점이 생기기도 해요. 대부분 점처럼 생겨서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피부암 초기증상 2. 편평세포암 증상
피부암 초기증상으로 전체 피부암의 20% 정도 차지하는 편평세포암은 다른 곳으로 쉽게 전이되어 기저세포암보다 위험한 피부암인데요. 거칠고 붉은 병소와 비늘 낀 껍질이 얼굴 상부, 손등, 팔등, 아랫입술, 귓바퀴 등에 결절판모양, 사마귀 모양, 궤양 등의 여러가지 형태로 진행하고 대개는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며 암세포가 침범한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흔히 보이는 범위를 넘어서는 형태를 갖고 있어요.
피부암 초기증상 3. 기저세포암
피부암 초기증상은 자외선 노출이 주원인이며 침범 부위는 얼굴이며 손등과 팔 등에 나타나는 경우는 상당히 드뭅니다. 제일 많이 보이는 모습은 결절 궤양 형태로써, 일반적으로 표면이 밀랍과 같이 매끈하고 반투명한 결절로 최초로 하며 천천히 자라나고 보통은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 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피부암 초기증상 4. 통증 및 작열감
피부암 초기증상으로 보통 피부에 검은 반점이 생기거나, 원래 있던 점이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는 것이 관찰돼요. 이 부위에 작열감과 통증,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출혈과 딱지가 지는 등 현상 변화가 나타난다면 피부암을 의심할 수 있어요.
피부암 초기증상 5. 흑색종
피부암 초기증상으로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형성된 종양으로 전체 피부암의 5% 정도 차지하는 색소 세포종인데요. 흔하게 침범하는 부위는 손발가락, 얼굴, 등, 정강이 등에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해서 대부분은 증상이 없이 평범한 검은 반점이나 결절로 병변이 대칭적이지 않고 경계가 불규칙하며 색깔이 다양하고 직경이 0.6cm 이상으로 전이 속도가 빨라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75% 정도나 되는 무서운 암이기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자세한 관찰이 중요해요.
피부암 초기증상 6. 손톱 또는 발톱의 줄무늬 또는 멍
피부암의 초기 증상으로 엄지발가락이나 엄지발가락 아래에 어두운 색의 줄무늬가 생기는 것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줄무늬가 자라서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러질 수도 있어요. 이에 대해 진단을 받기 위해 의사와 상담을 했을 때 이 현상을 진균 감염이나 외상 손상으로 오진하는 경우도 많아요. 대부분 피부가 어두운 사람들의 손톱이나 발톱 아래에 발생하는 줄무늬는 양성이지만 설하 흑색종일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피부암 진단
1. 피부경 검사
피부경 검사는 초음파 검사용 젤을 검정사마귀, 흑색종 등의 피부암이 의심되는 부위에 도포한 후 피부경이라 하는 특수 돋보기를 피부 표면에 도포해서 피부에 분포하는 멜라닌이라 하는 색소와 모세혈관의 현상을 검사하는 검사인데요. 디지털 카메라로 관찰하고 기록하기만 하게되면 되는 간단한 검사로 통증은 수반되지 않아요.
2. 감시 림프절 생검
악성 흑색 종의 단계 진단에 사용되며 림프관을 통해 흐르는 제1 림프절이 감시림프절이고 전이가 없다 판단되면 림프절 박리를 생략할 수 있어요. 그렇다보니 운동장애, 감각이상, 부종 드의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3. 병리학적 검사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성장 영역의 전부 또는 일부를 피부에서 제거하고 병리학자가 현미경으로 암의 징후를 검사해요. 피부 생검에는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어요. 웨이퍼 생검: 멸균 면도날을 사용해서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성장을 긁어냅니다. 펀치 생검: 펀치 또는 천공기라고 하는 특수 도구를 사용해서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성장 영역에서 조직을 원형으로 제거해요.
피부암 치료법
피부암 치료법 1. 수술
정상으로 보이는 종양 주변 영역을 포함해서 충분한 너비와 깊이로 종양을 제거해야해요. 종양 자체만 제거해도 재발한 경우 혹은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수술로 인해 피부 결함이 커지면 피부 이식 등의 성형 수술로 상처를 치유해요. 그리고,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는 경우에 국소 림프절 박리가 동반 수행돼요.
1) 절제 수술
피부암의 부위와 주변의 일부를 절제하는 방법이죠.
2) 모스 수술
피부암의 부위를 피부 층별로 제거하는 방법이죠. 피부의 불규칙한 암세포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각 층을 현미경으로 검사한 후 제거합니다.
3) 냉동 수술
피부암의 부위를 액체 질소를 사용해서 더 이상 성장하지 않도록 동결하고 해동하면서 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이죠.
피부암 치료법 2. 화학 요법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전신 요법 인 화학 요법이 주요 치료법인데요. 그리고 피부암은 머리, 얼굴, 목 등 눈에 보이는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 전 항암제로 암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 제거해야 할 부분이 줄이는 것을 진행해요.
피부암 예방
1. 자외선 차단
자외선이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라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나 피부가 하얗거나, 금발이면 더욱 주의해야 해요. 평상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선글라스나 모자, 양산처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물건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2. 주기적인 관찰
주기적으로 자신의 피부를 관찰하고 변화를 감지해야만 해요. 단순히 점으로 오인해서 피부암을 더 키울 수 있으므로 피부를 자주 체크하고 변화가 있을 시 즉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아보아야 해요.
여기까지 피부암 초기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살펴봤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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