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서는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려고 해요. 치매는 정확하게 이야기하여 하나의 질환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하여 일어난 뇌손상이 기억력과 인지기능에 장애가 발생해서 일상생활에 피해를 끼치는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깊게 파고들면 다소 복잡한 증상인데요. 이런 치매의 초기증상 8가지를 살펴볼게요.
치매 원인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로 크게 3가지로 구별할 수 있어요. 첫 번째로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을 말해요. 이 질환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어요. 뇌세포의 유전적 질환이 아닌지에 대한 연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다만 유전적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병하는 알츠 하이 머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나타냅니다. 이상으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치매 초기증상 8가지
1.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무관심이나 무반응 증상
무관심은 언어 능력과 기억력 같은 것들이 저하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또 행동에도 변화가 생기고 성격까지도 변하다 보면서 점차 주변 환경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잘 갖지 않게 되는 경우다. 무반응인 경우도 있습니다. 무반응은 말을 걸어도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며 표현도 잘하지 않게 되는 증상입니다.
2.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기억력 감퇴
기억력이 좋았던 사람들도 점점 노화되면서 암기 능력도 감소하고 오래 기억을 못 하는 경험을 하곤 해요. 단순히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과는 다르게 치매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면 점점 심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아예 기본적인 것들도 기억을 못 하게 돼요. 방금 전 식사한 것도 기억 못 하고 또 밥을 먹는 다든지 전과는 확연히 다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게 돼요. 상태가 심해지면 익숙했던 사물과 사람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로 악화되게 돼요.
3.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단어 선택에 어려움
일반적인 사람들이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 더듬거리는 것은 정상인데요. 하지만 치매 환자는 올바른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며, 자주 혼동스러워해요. 대개 단어, 속담, 그리고 감정적인 표현들을 기억해 내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그 이후 다른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는 인지능력이 점차 퇴화하고 결국에는 언어적인 의사소통이 힘든 경우로 치닫게 돼요. 이런 단계에서는 얼굴 표정이나 몸동작으로 주로 의사소통을 하게 돼요.
4.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수면 장애
수면을 잘 이루지 못할 경우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 잠꼬대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이런 잠버릇은 점차 폭력성을 나타낼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 악영향은 계속되어 점점 수면시간이 짧아지게 되면 결국은 수면의 질을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이 심해지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5.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건망증 심화
건망증은 기억력 감퇴와 차이가 있어요. 우리가 어떤 것을 기억해야 할 경우 잠시 멈추어서 앞, 뒤 선후관계를 따지면서 차근차근 찾아보게 돼요. 바로 논리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에요. 휴대폰을 잊어버렸다면 내가 어디를 거쳐서 다녀왔는지 순서대로 되짚어가며 찾으러 가는 것처럼 말인데요. 하지만 치매 초기에 나타나는 건망증 같은 경우는 내가 어디를 갔었는지조차 기억을 못 해요. 그냥 아무 기억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특히나 초기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건망증인데요.
6.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후각이 둔해짐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한 가지는 후각이 둔해지는 문제인데요. 냄새를 잘 맡지 못한 경우 혹은, 음식 간을 짜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맛을 잘 보지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또 음식이 평상시에 먹던 것과 크게 바뀌지도 않았는데 입맛이 크게 바뀌었다면 이 또한 치매 초기 증상 중 한 가지이니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해요.
7.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무기력
일단 치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온몸에 힘이 빠지게 되고 이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 대해 귀찮음을 느낀다고 해요. 처음에는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지다가 점점 그 시간이 길어지면서 세면부터 대소변 식사까지 가족에게 요청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해요.
8.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대인관계 단절
사람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사교적인 사람들도 치매에 걸리면 점점 친구들의 이름도 기억이 안 나고 자신감을 잃어가게 돼요. 결국 자신의 상태에 대한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져들게 되면서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게 되고 은둔의 삶을 살게 돼요. 자연스럽게 대인관계가 단절되는 것인데요. 만약 이러한 증세가 본인에게 있으면 치매 초기 증상임을 의심해야 돼요.
치매 예방 방법
치매는 아직까지 완치가 되는 치료법이 나오지 않았고 초기에 발견되었을 시 진행을 늦추는 치료만 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방법이 중요해요. 우선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게 되는데 고혈압은 뇌에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혈류를 낮춰서 치매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므로 중년의 나이 때에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정말 중요하므로 혈관을 깨끗이 관리하고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또한 책을 읽으며 뇌를 단련하면, 치매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해요. 특히 이미 읽었었던 책이나 잘 아는 내용을 반복하여 읽기보다는 알지 못하던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해요.전후 맥락을 되새기며 책을 읽어야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전환이 되며 기억력이 좋아진다고 해요.
그리고 삶의 목표를 세워서 외국어를 배운다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적극적인 두뇌를 사용하는 행동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특히나 글을 읽고 쓰고를 하면서 창조성을 요구하는 뇌 활동을 하게 될 경우에는 치매를 늦추고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돼요. 노년기에 취침 전 하루 일과들을 정리하고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요.
취미생활을 만들어 것도 좋아요. 취미 생활은 즐거움과 동시에 활력, 의지를 치매를 늦추는 데 아주 효과적인데요. 그리고 체력에 맞추어 주 3회 이상 꾸준한 운동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게 좋아요.
치매 검사
1. 치매검사 - 신경심리 검사
환자의 인지 능력을 같은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 군과 비교해서 얼마나 저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인데요. 기억력, 언어능력, 주의집중력, 판단능력, 계산능력, 수행능력, 시공간파악능력 등 여러 가지 인지영역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가 포함돼요.
2. 치매검사 - 혈액 검사, 뇌영상 검사
노인성 치매를 일으키거나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는 여러 신체질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신기능검사, 당뇨검사, 갑상선기능검사, 흉부 X레이, 심전도, MRI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해요.
이것으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는데,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래요. 항상 치매에 관심을 갖고 기억력이 나빠지거나 위와 같은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므로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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