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서는 공복혈당 정상수치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려고 해요. 혈당은 우리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을 말해요.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의 혈액 내 포도당의 수치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가 돼요.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한 경우 혹은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인데요.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원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각 세포에 들어가 사용되고 다시 생성되는데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흡수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고 그대로 혈액에 축적되어 결국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인데요. 당뇨병은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만성적으로 힘도 없게 되고 체중 감소 등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혹은 어떤 음료를 섭취했을 때 포도당으로 변환하고 나서 혈액 속으로 포도당이 증가합니다.
혈당이란
혈당은 혈액 속에 들어있는 포도당을 말하는데, 모든 생명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며 생명유지를 합니다. 내적 환경의 혈당도 여러 호르몬의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당의 소비와 공급의 균형을 지속시켜서 혈액 안에서 적정한 상태가 됩니다. 혈당은 개인에 따라 식사량이나 활동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당도가 많은 음식과 기름이 많음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많이 하지 않으면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높은 혈당은 끈적한 혈액이 여러 기관 내에 유입되어 우리 몸에 염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혈당이 높아지는 이유
혈당은 환경적 요인이나 다른 복합적인 요인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한 경우 혹은 단 음식과 음료, 빵이나 디저트 유사한 탄수화물을 섭취하였을 경우 높아지게 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이 혈당을 낮출 수 있는 인슐린을 내보내는데 인슐린은 혈당을 보관하거나 분해하는 등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당을 관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데, 이 경우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포도당의 사용 또한 어려워지게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부모가 모두 당뇨일 경우 자식은 약 30%의 확률로 발병할 수 있고, 부모 한 명이 당뇨일 경우에 발병률은 15% 정도가 됩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전날 저녁식사 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가 8시간 이상 경과하여 다음날 공복상태에서 채혈한 혈당수치를 공복혈당 정상수치라고 해요. 당뇨가 없는 정상인의 공복혈당은 100mg/dL 미만이며 당뇨 환자의 목표수치는 80~120mg/dL이 가장 좋다고 해요. 그보다 낮으면 저혈당 증상이 올 수 있으며, 높으면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게 돼요. 공복혈당 검사는 혈액 속 포도당 성분이 얼마나 있는지 보는 검사로서, 8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한 후 시행하는 혈액검사인데요. 이는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검사입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한 경우 혹은 제기능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대사질환이라서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정상인보다 높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기 때문에 해당 검사를 하여 정확히 체크해야만 해요.
식후 혈당 정상수치
식후 혈당 정상수치는 140mg/dL미만인데요. 75g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 후에 측정한 혈당 농도로 200mg/dL 이상이면 당뇨, 140~199mg/dL이면 내당능 장애로 의심이 필요하며 혈당 수치는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혈당 체크를 하시는 기준이 돼요.
혈당이 높아지는 이유
혈당이 높아지고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과 연관이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칼로리 식단이나 운동 부족 및 유전적 요인이 이에 속하고 무엇보다 인슐린 저항성도 원인이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정상적인 인슐린의 작용에 대해 세포가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이렇게 췌장에서 분비한 인슐린에 대해 저항성을 갖게 되면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집에서 공복혈당 재는 법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하려고 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은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혈당 체크기를 구매하셔서 공복에 체크해보시면 좋습니다. 먼저 채혈 전 손가락을 충분히 문질러줘요. 채혈 부위는 손가락의 양쪽 가장자리를 찌르는 편이 좋아요. 가급적 한 번에 충분한 양의 피 한 방울을 스트립에 떨어트려줘요. 검사 결과가 너무 낮게 나오면 다시 반복해서 재야합니다. 정기적으로 측정기계와 스트립의 상태를 점검해야 정확한 혈당 정상수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1. 단당류, 이당류 섭취 줄이기
단당류에는 설탕이나 시럽이 과도하게 함유되어있고 이당류는 과일에 함유된 과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쉽게 말해 강력한 단맛을 내는 음식의 양을 줄이거나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게요 또 흰쌀이나 흰 빵 같은 경우는 탄수화물 중에서도 분해 후 혈당을 빨리 올리는 작용을 하므로 주의하셔야 해요. 공복혈당을 감소시켜주는 방법으로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의 비율을 높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지방이 적은 고기나 견과류, 채소, 두부 또는 달걀 같은 단백질과 생선 종류 등을 식단에 활용하시면 좋아요.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2. 운동
공복의 경우에는 식습관보다는 내장지방, 지방의 문제가 크므로 식이요법을 동반한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주는 것이 좋아요.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각 30분씩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단순하게 굶어서 살을 뺀다는 것은 수분과 근육만 빠질 뿐 지방은 빠지지 않으니 오히려 병을 더 키우게 돼요. 근력운동을 한다면 상반신보다는 하체 위주로 해주는 것이 좋고 유산소 운동은 근력운동을 한 뒤에 하는 것이 좋아요.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3. 간건강
간과 혈당이 관련이 있는 이유는 우리의 몸이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해야 할 때에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를 하여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간 기능이 저하가 되는 경우에 글리코겐으로 제대로 저장이 되지 못하게 되어 문제가 생기게 돼요. 이러한 경우에는 근력 운동을 하여 근육을 키우거나 식후에 걷기 운동을 하는 등 활동을 통해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어요.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4. 수면
충분한 수면은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돼요. 인슐린 저항성은 포도당을 연소시키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해요. 수면부족과 고혈당은 악순환 관계에 있기도 한데요. 가급적이면 숙면을 위해서 카페인 섭취량을 줄여주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5. 먹는 순서 바꾸기
식후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음식 먹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채소나 해조류를 먼저 먹고 그다음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편이 좋아요. 이는 식후 2시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며 체지방이 쌓여 비만이 되는 것도 예방해주는 방법인데요.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호르몬은 상태를 악화시키는 큰 원인이 되기에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참 중요해요. 숙면도 이러한 이유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예민한 편이라면 조금 더 여유롭고 너그럽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좋아요.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7.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넉넉하게 마시면 혈당 수치를 건강한 범위 내로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요. 탈수를 예방하는 것 외에도 신장이 소변을 통해 과도한 설탕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요. 관찰 연구에 대한 한 검토에 의하게되면 풍부한 물을 마신 사람들은 고 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더 낮았습니다.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면 혈액에 수분을 공급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며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하는 방법 8. 금주, 금연
담배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방해하고 술은 공복 시 혈당을 높이라서 당뇨를 일으킬 수 있어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공복 혈당을 올리게 되기 때문에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해요.
공복혈당 정상수치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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